곡성 테라밸리 힐링 피크닉 11월 1일 개최

필라테스·요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오덕환 기자 2025-10-25 11:21:20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테라밸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램으로 구성된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 사진 테라밸리 전경=곡성군

곡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면에 소재한 테라밸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램으로 구성된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밸리(Theravalley)’는 ‘Therapy(치유)’와 ‘Valley(계곡)’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복합 치유공간이다.

힐링 피크닉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에서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필라테스·요가 클래스가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천연염색, 반딧불이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잔디정원에서는 게임, 율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굿즈와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테라밸리 내 카페‘테라엔(Thera&)’에서는 직접 키운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와 잠봉뵈르, 토란떡볶이, 토란밀크티 등 곡성 특산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탁 트인 잔디정원에서 열리는 테라밸리 힐링 피크닉은 자연 속에서 쉼과 활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가족·친구와 함께 곡성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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