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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31일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주재로 전사 발전시설 및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별 위험 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모두가 안전한 작업 현장 구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동, 삼척 등 주요 사업장과 발전소 건설 현장과 같은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SPC 및 신재생 발전설비의 안전 관리 현황도 면밀히 살폈다. 회의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시간 조정 등 현장 조치 내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기바세)’ 선포식을 개최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현장 안전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우리의 눈에 거슬리는 곳이 바로 안전 취약개소라는 점을 명심하여, 남부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작업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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