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베트남서 560만불 규모 수출계약 추진
2025-07-07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강의에서 문 전 재판관은 “공직자는 국민관점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청렴해야한다”며 “신뢰는 이루기는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잠깐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에 2024년 기준 우리나라가 30위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청렴하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업무 수행의 기준이자,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