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시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

지역사회에너지효율화 및 복지향상지원사업
오덕환 기자 2025-06-17 18:14:34
광양시는 17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광양시 에너지 효율화 및 복지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양시

광양시는 17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광양시 에너지 효율화 및 복지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의 광양지역 봉사 활동에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본 기금은 광양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및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창호샷시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차량 교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폭넓게 쓰일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이번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실현에 기여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장흥군, ‘별빛 야시장’ 26일 개장

장흥군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만남의광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별빛야시장&

"썩어도 너무 썩었다"

법무부가 이른바 '검사실 술파티'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에서 실제 술과 음식 등이 제공된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 착수를 지시했다.법무부는 17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