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산불 피해지역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
2025-06-05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본사에서 지난 4일 출범한 신정부 정책 공약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AI 및 지역산업 성장 견인 등 핵심 공약에 대한 선도적 이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전사 경영간부 합동 민생·전략·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신정부가 제시한 ‘회복·성장·행복’의 3대 비전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글로벌 환경에 강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과 같이 회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공약과제에 대해 토론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선도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新정부 출범 첫날에 공약에 맞춰 AI디지털본부, 탄소중립처 신설 등 전사적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구체적인 공약 실천방안까지 논의하는 등 정책 이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안전·보안·재난대응 강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기후위기 대응’, ‘저출생 극복·경제 활성화·지역균형 발전’, ‘정책이행 견인 위한 경영기반 강화’의 4개 테마별로 회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정책공약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은 물론 기상이변 등 따른 신종 재난·재해 대응강화를 위한 위험발굴센터 운영,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계획과 연계한 서·남해안 해상풍력 및 BESS 개발계획 등 1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유망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부터 현지진출·사후관리까지 한번에 책임지는 ‘One-Pass’ 수출지원 프로그램, AI·데이터 산업 확대 기조에 발맞춰 남부발전의 사무공간·ICT 인프라·AI 데이터를 개방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화까지 지원하는 “KOSPO All-in-One AI 창업지원센터” 구축계획 등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및 AI 생태계 확대 공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별화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준동 사장은 “정부 정책과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국민안전·재난대응 강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AI 생태계 확장, 지역 균형발전과 같은 핵심 정책공약에 대해 남부발전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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