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양식 제공
2025-05-29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요"
지난 1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강당에서는 아름다운 울림의 소리가 퍼졌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의 5월 푸르른 콘서트. ‘소리로 세상을 밝히는 빛’ 이란 주제로 예술단이 전해준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는 편견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 교육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한빛예술단은 ‘하나증권 패밀리데이’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증권은 2024년부터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한빛맹아원과 한빛맹아학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20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실시하며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인천치즈스쿨에서는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서울맹학교’아이들이 봄나들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봄소풍을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랜드에 이어 세번째 봄소풍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봄소풍은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하나금융그룹 콜라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36명의 서울 맹학교 학생들과 하나증권, 자산운용 임직원들이 1:1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이후 직접 만든 피지와 다과를 먹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갈상면 ESG본부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감대를 우리 주변에 넓히는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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