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한의사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2025-05-15

광양시는 그동안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 오던 각종 회원증을 ‘MY광양’ 앱 기반의 모바일 카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년 수백 장씩 발급되던 플라스틱 카드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일부 계층에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현재 ‘MY광양’ 앱에서 발급되는 모바일 카드는 ▲도서관회원증 ▲장난감도서관회원증 ▲광양시민카드 ▲디지털광양시민증 등 총 4종이다. 시는 앞으로 다자녀가정 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장기적으로 모든 회원증을 모바일 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승재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장은 “분실 걱정 없는 모바일 회원증 사용으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앱 MY광양은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오는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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