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살리기' 이벤트 진행

선착순 300명, 관내 업체 이용 사진·후기 남기면 기념품 증정
오덕환 기자 2025-05-12 12:34:50

완도군은 12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165개 업체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용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여 5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명단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이벤트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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