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주가 예측>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선_5월 12일
2025-05-12

IBK투자증권이 2024년 10월 증권사 추천종목 정확도(RMSE)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반면 BNK투자증권은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2021년 1월부터 46개월 동안 RMSE 순위가 하위 5개 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18회로 가장 많았다.

12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10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이상 목표가를 제시한 26개 증권사의 1686개 리포트의 현재가(2025년 4월 30일 종가) 기준 평균 RMSE(정확도)는 36.40으로 전달(38.12)에 비해 조금 나아졌다. 증권사들이 발표한 리포트는 전달 451개에 비해 1235개 늘었다.
RMSE는 목표가와 실제가가 얼마나 근접했는가를 측정하는데 보통 ▲0~10 ‘목표가 적중’ ▲10.1~20 ‘대체로 근접’ ▲20.1 이상 ‘참고할 가치 없음’ 등 3단계로 나뉜다. 이에 따라 증권사 목표가는 비즈빅테이터연구소가 조사를 시작한 2020년 6월부터 52개월 연속 ‘참고할 가치 없음’ 평가를 받았다.

26개 증권사의 목표가 RMSE가 모두 타깃을 빗나간 가운데 IBK투자증권이 46.04로 꼴찌를 기록했고, DB금융투자(39.71)과 상상인증권(39.28), 다올투자증권(39.09), 유진투자증권(39.04)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BNK투자증권이 RMSE 31.98로 1위를 차지했고, LS증권(32.85)과 NH투자증권(34.1), 하나증권(34.31), 미래에셋증권(34.45) 등이 그 뒤를 따랐다.

2021년 1월부터 46개월 동안 RMSE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하나증권이 18회로 가장 많았고, 유진투자증권(16회)과 키움증권(15회),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흥국증권·IBK투자증권(13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RMSE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SK증권·삼성증권이 20회로 1위에 올랐고, KB증권(19회)과 BNK투자증권(18회), 미래에셋증권(15회), LS증권(13회) 등의 순이었다.
5개 이상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추천)한 132종목 가운데 HD현대건설기계(3.45)와 JYP Ent.(4.97) 등 14종목(10.60%)이 RMSE 적중됐다. RMSE 10~20 이하로 ‘대체로 근접’은 삼성증권(10.73)과 한국전력(11.06) 등 26종목(19.70%)이었고, 삼성SDI(64.08)와 HD현대중공업(69.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83.89) 등 92종목(69.70%)은 RMSE 20이상으로 ‘가치 없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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