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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차기 회장 선출이 연기되면서 이효율 현 회장 체제가 당분간 어어지게 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156차 이사회 및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개선(안)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협회 비상근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동원F&B 김성용 대표이사,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재선임 됐고, CJ제일제당㈜ 박린 식품한국대표, 대평 김동주 대표이사 등 2개사가 변경됐다. 또한 풀무원 이우봉 대표이사 등 1개사가 신규선임됐다.
하지만 차기 회장 선출에는 실패했다. 박진선 대표와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거론됐으나 회원사들은 보다 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신임 회장 선출 시까지 이 회장이 협회장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올해도 대·내외적인 리스크로 인해 녹록지 않은 환경이 예상된다” 며 “협회는 국내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푸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대상 최용선 과장, 쿠팡 씨피엘비 조원태 팀장, 세방 경기지사 윤진석 팀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좌린 팀장, 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변창현 책임연구원 등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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