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순천 해룡산단 2-2단계 입주기업 모집

초기 투자비용 절감효과 높고 지리적 장점 갖춰
장봉현 기자 2024-05-14 17:27:25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순천시 해룡 일반산업단지 2-2단계 산업시설용지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해룡산단 2-2 단계 전체 조감도.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순천시 해룡 일반산업단지 2-2단계 산업시설용지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룡산단 2-2단계는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위치한 60만8224㎡(약 1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다. 이미 분양이 완료된 해룡산단 2-1단계에 인접한 곳이다.

2-2단계 용지는 매립지가 아닌 견고한 원지반 위에 조성돼 지반개량 없이 공장설립이 가능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공장 운영 중에도 자연 침하에 대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부지 안정성도 높아 정밀가공 등 관련 업종에 유리하다. 특히 입주를 하게되면 세제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가 적용돼 기업의 실질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단지 간선 도로 건설 사업비 일부를 국비 등 예산을 편성해 진행함으로써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석유화학공단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에 자리해 다양하고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조건이라는 평가다.

주거단지인 신대지구와 KTX 순천역·여수공항·광양항 등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추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예산 편성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