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이게 보수냐? 친일이지"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방송에 출연해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마음'에 달렸다는 발언을 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야당은 이번 정권이 "친일 넘어 숭일"을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누리꾼들도 "일본이 언제 제대로 사과를 했느냐. 일본 대변인이냐"며 이번 발언에 대한 강한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김 차장은 지난 17일 KBS 인터뷰에서 "과거사
김두윤 기자 2024-08-19 15:33:09
'광복절 기미가요'  누리꾼들 공분

'광복절 기미가요' 누리꾼들 공분 "이게 실수라고?"

광복절에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한 KBS를 향한 국민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무려 36년동안 우리 영토를 유린하고 국민을 무참히 학살한 일본에게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에 지금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가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퍼졌다. 그것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에서다. KBS는 날씨 예보를 전하면서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김두윤 기자 2024-08-16 16:04:49

"나라 팔아 먹고 싶어서 난리"

김진태 강원지사가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에서 '1948년 건국'을 언급하면서 광복회원들이 항의하고 퇴장하는 등 파행 빚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참담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강원도는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김 지사, 각급 기관장,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김두윤 기자 2024-08-16 14:28:13

"반쪽 광복절 만든 게 누군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반쪽'으로 열리게 됐다.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요구하며 이번 경축식 불참을 선언, 별도 행사를 열기로 했다. 광복절에 정부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이 따로 열리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온라인에서도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다. 정부 주최 공식 광복절 경축식은 15일 오
김두윤 기자 2024-08-15 08:29:49

"국민 상대로 장난치는건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 불거진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돌 던진 사람이 안던진 척하고 있다"며 애초에 반대 여론이 거셌던 김 관장의 임명을 강행한 것 자체가 문제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각종 행사나 여당 회의에서 이념을 강조해온 사람이 바
김두윤 기자 2024-08-14 15:12:08

"감옥 보내고 사면하고, 이젠 배우겠단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지면서 여론 변화가 주목된다. 검사시절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벌였던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022년 말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그를 사면·복권시킨 바 있다. 이번 만남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이 많았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만찬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대통
김두윤 기자 2024-08-13 16:40:12

"이러다 다시 일본식민지 되겠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파장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광복회에 이어 야당도 오는 15일 열릴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광복회는 김 관장 임명을 정부의 ‘건국절’ 제정 포석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기념관은 돌연 자체 광복절 행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의 분노섞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종찬
김두윤 기자 2024-08-12 15:12:37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

국민권익위원회의 한 고위 인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고인은 평소 지인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여론도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 종촌동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소속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권익위에서
김두윤 기자 2024-08-09 15:22:55

"박정희의 업적 중 하나 그린벨트 설정, 후손들이 망치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집 모자라서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안 그래도 서울 집중화가 심각한데 굳이 그린벨트까지 풀어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을 포함
김두윤 기자 2024-08-08 17:36:21

"용산에 일제 밀정 같은 존재의 그림자 있나"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광복회가 '뉴라이트'로 지명하고 임명을 반대했던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임명되면서 논란이 거세다. 누리꾼들도 이번 결정은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임기 3년의 독립기념관장직에 임명된 김 이사장은 총신대 교수로 일하다가 2003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았고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김두윤 기자 2024-08-07 14:31:11
증시 폭락에 누리꾼들

증시 폭락에 누리꾼들 "부동산만 띄우더니.."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이른바 'R(Recession)의 공포'가 세계 경제의 변수로 떠올랐다. 전일 대폭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하루만에 강한 반등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지만 이번 증시 대폭락이 향후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올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2년 연속 '세수 펑
김두윤 기자 2024-08-06 14:45:51
'3000명 통신조회' 누리꾼들

'3000명 통신조회' 누리꾼들 "이게 말이 되나"

검찰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다수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표적 사찰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일 다수의 정치인과 기자들에게 지난 1월 4일 이들의 통신 이용자(가입자) 정보를 이동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사실을 통지했다. 여기에 이름이 포함
김두윤 기자 2024-08-05 20:20:39

"기어이 부동산 광풍을 재현시키네"

올해 집값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최근 이른바 '로또 청약'을 중심으로 청약홈 마비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대출 규제를 완화하며 주택 구매 부담을 줄여왔던 정부도 공급확대책 등을 논의하면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청약홈' 마비 사태를 가져온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
김두윤 기자 2024-08-02 15:35:01

"대놓고 막장을 보여주네"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하면서 노사간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경영계에선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지만 노동계에선 "반(反)노동 인사 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지난 31일 윤 대통령의 김 후보자 지명 이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김두윤 기자 2024-08-01 17:31:46

"탄핵만이 답" vs "입만 열면 탄핵"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카드 사용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강행하고 이 위원장은 취임을 하자마자 공영방송 인사에 나서면서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은 물론 국정조사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인사청문회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많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
김두윤 기자 2024-08-01 16:57:55
'블랙요원 정보유출' 누리꾼들

'블랙요원 정보유출' 누리꾼들 "신상공개하라"

대북 첩보활동을 하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에 대한 극비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분노 섞인 누리꾼들의 강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중앙군사법원이 지난 30일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보사 해외 공작 부서 소속인 A씨는 신분을 위장하고 첩보 활동을 하는 정보사 '블랙 요원'의
김두윤 기자 2024-07-31 19:52:44

"파면이 아니고 명예전역이라고?"

'채상병 사망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주 명예전역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군본부의 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국방 인사관리 훈령 상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는 명예전역지급수당선발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돼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사
김두윤 기자 2024-07-31 16:41:31

"판사를 AI로 바꿔라"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형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국민 공분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처참한 수준"이라며 "판사를 AI로 바꿔야한다"고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는 지난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모(28)씨에게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김두윤 기자 2024-07-30 17:15:52
홍명보 감독 고개 숙였지만 축구팬심은 '싸늘'

홍명보 감독 고개 숙였지만 축구팬심은 '싸늘'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팬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축구대표팀 운영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축구팬들의 분노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온라인에서 각조 기사에 달린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홍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5개월간 여러 논란으로 국민들에
김두윤 기자 2024-07-29 18:37:34

"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이고 여당인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우리 정부 동의 아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일본은 "전체 역사가 반영돼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해 강제 노역 전시관을 설치했지만 구체적 강제동원 방식을 전시하자는 우리 요구를 거부하고 전시관에도 '강제'가 포함된 용어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내에서는 전시
김두윤 기자 2024-07-29 15:30:43

전남도, 농촌개발사업 8개 지구 선정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