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들과 회삿돈 펑펑' 최정우 임기 완주마저 빨간불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3연임에 실패한 상황에서 이른 바 '초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잔여 임기 완주 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담당하는 사외이사들이 수사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이들이 지금까지 진행해온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내부에선
김두윤 기자 2024-01-12 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