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의 경제톡> ‘라인 사태’ 뒷북친 한국 정부
국내 IT 기업인 네이버가 개발해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등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바일 메신저 앱인 ‘라인’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긴장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3년 11월 일본 라인에서 개인 정보 51만건이 유출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일본 총무청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 지분을 가지고 투자해 설립한 ‘라인야후’에 대해
빅터뉴스 2024-05-20 15: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