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 전공의 빨리 면허 정지하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료개혁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의료계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그동안 경질을 요구해온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했다. 총선 이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던 상황에서 오히려 강대강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
이재영 기자 2024-04-16 07: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