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의 커피노트> 가면 무도회로 초대한 코나 엑스트라 팬시 게샤
저 사실 좀 도도해요! 왜냐고요? 게샤(Gesha)니까요. 커피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저를 보고 깜짝 놀라죠. 누구나 마셔보고 싶어 하지만 너무 귀하고 가격이 어마 무시해 아무나 마실 수 없는, 그런 최상급 커피죠.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핫(Hot) 게 저예요. 그러니까 커피 애호가들은 저를 만날 때 단순히 ‘마신다’가 아닌 ‘맨발로 영접(迎接)한다’고까지 해
신진호 기자 2023-04-29 15: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