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2025-10-28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조4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 늘어났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 이익 증가, 효율적 비용 관리 노력으로 안정적 실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도 사라지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도 1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룹과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 1.90%, 1.56%로 2분기(1.89%·1.55%)보다 0.01%포인트(p)씩 올랐다. 3분기 그룹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늘었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도 9649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조892억원, 신한투자증권 1005억원, 신한라이프 1702억원, 신한카드 13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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