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에이스 페어' 개막
2025-08-28

순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원 종료 마을 89개소와 신규 참여 마을 11개소 등 총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년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성과를 점검하고 마을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컨설팅단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활동가 10명으로 구성되어, 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마을 11개소의 경우 올해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종료마을 89개소는 3개년 동안의 지원이 종료된 후 마을이 얼마나 관리되고 있는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의 올바른 이해 정립 ▲마을별 자립역량 강화 ▲‘주민세 환원사업’,‘따순마을 만들기’공모사업 등 순천시 주민자치 및 마을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추진 중인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순천시 총 131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 벽화 및 화단 조성,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년간 마을당 500만원씩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가 단순한 경관 개선이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성과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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