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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남도가 주관한‘제7회 다산안전대상’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거둔 성과다. 보성군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았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6, 공공기관 66, 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종합 점수 96.2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점수인 80.9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재난 복구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받아 현장 수습 관리, 재해구호 및 복구 사업 추진에서 탁월한 위기 대응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보성군의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극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 및 교육 등 꾸준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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