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W쇼 ‘불타는 트롯 IN 목포’ 16일 개최

오덕환 기자 2025-08-08 15:45:11
목표시는 1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의 네 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IN 목포’를 개최한다. 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의 네 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IN 목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이어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미스·미스터 트롯’출연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은 하유비, 노지훈, 박주희가 출연해 뜨거운 여름밤을 흥겨운 무대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해상 불꽃쇼에서는 바다 위를 질주하는 제트스키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시원하고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목포 밤바다의 낭만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데크관람석 사전예약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목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2025 목포 항구축제’와 10월 3일 개최 예정인‘목포해상W쇼’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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