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에 호우피해 복구비 긴급 교부
2025-07-31

전남 강진군은 지난 30일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농협 조합장 및 RPC 대표에게 상패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강진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 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이 20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을 통해 강진 쌀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006년부터 2025년까지 20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최고의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