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프로야구 시구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알려

전남도, 경기장 홍보부스·전광판 영상 송출·이벤트 등 다채
오덕환 기자 2025-07-21 10:37:43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에 나서며, 대규모 관중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전남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에 나서며, 대규모 관중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규리는 홍보대사로서 관중의 환호 속에 시구를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수묵비엔날레를 알렸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시구와 함께 비엔날레 홍보 영상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다.

이닝 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야구장 외곽에 홍보부스를 운영, 전단 배포, 현장 안내를 통해 비엔날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김규리는 “호랑이의 에너지를 모아 이번 시즌에도 멋진 경기를 이어가길 기원한다”며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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