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산학협력 MOU

김동욱 기자 2025-07-11 10:52:16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탁급식 전문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식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창신대학교 윤상환 기획처장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성과 취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이사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신대학교 윤상환 기획처장, 제남주 교무처장, 서보영 식품영양학과장 등 학과 교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이사, 박순득 DF영업본부 본부장, 강중섭 부산지사 지사장과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제대로 수사하라"

'김건희 특검팀'이 코바나컨텐츠와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이하 IMS)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협찬과 투자에 나선 배경을 들여다 보고 있다. 특검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