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산업 해외진출 본격화
2025-07-03

광주시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과 함께 동명동만의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고자 ‘동명 로컬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광주형 로컬브랜드 ‘광주 대표 1호 상권’으로 선정, 2024년부터 ‘광주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동명동의 지역성에 차별화된 브랜딩을 접목해 동명동 F&B(FOOD&BEVERAGE), 공예, 디자인 상품 등 동명 로컬특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동명동(장동 포함)에 기반을 둔 지역상인으로 3팀 내외를 선발해 팀별 상품개발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상인은 오는 14일까지 광주 동구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1차)와 발표 평가(2차)를 거쳐 지역성·상품성·성장 가능성을 갖춘 동명 로컬 상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는 선정된 지역상인에게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해 개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동명지역 상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구청장은 “동명동의 역사, 문화, 일상의 가치와 정서를 상품에 녹여내는 이번 공모는 동명동을 ‘소비하는 거리’에서 ‘경험하는 거리’로 확장시키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다”면서 “동명동과 함께 성장하는 동명 로컬상인의 로컬특화상품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동명동은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광주 대표상권 1호로 선정돼 지역관리회사 육성 및 거버넌스 조성, 동명 로컬 테마거리 및 포토 스팟 조성, 동명 일상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광주 대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