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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전남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로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All Care)’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11일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 열었다. 회의에서는 의료‧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 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돌봄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통합사례팀(통합사례관리사)과 신속하게 연계하여 즉각적인 사례개입에 돌입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나선다.
앞서 영암군은 지난해 7월 통합사례TF팀을 신설하여 희망복지, 드림스타트 등 통합사례관리사를 한데 모아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통합사례팀을 정식 조직하여 전남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처음 설치함으로써 혁신 모델이 되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 올케어는 군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돌봄을 누릴 수 있는 영암만의 통합복지 브랜드로서, 단 한사람도 복지의 울타리 밖에 머물지 않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살리는 복지, 함께 살아가는 복지를 영암군이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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