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쎄쎄쎄' 팝업 열어

“광주를 단순한 공간이 아닌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로컬의 캔버스로 그려낸다”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도농교류 캠페인을 연계한 ‘쎄쎄쎄(City·Connect·Curate)팝업’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충장 22’에서 열린다.

‘쎄쎄쎄 팝업’은 광주의 일상적인 공간 속에 스며 있는 이야기들을 팝업에 참가하는 로컬 창작자들의 시선과 제안을 통해 광주를 새롭게 다시 보고, 경험하는 체험·관광 행사다. 광주의 문화관광이 색다르게 표현된다.

광주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사)미래소비자행동,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시골노리터가 주최하는 쎄쎄쎄 팝업은 일반 시민, 가족 단위 관람객, 친환경 소비에 관심 있는 MZ세대, ESG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창작된 기념품, 굿즈 등 상품 판매가 이뤄지며, 푸어링아트, 이오난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 버스킹, 전시 등 아트페스타 행사도 열려 충장22 공간이 풍부한 컨텐츠의 플랫폼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시골노리터 윤인아 대표는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광주 관광을 색다르게 표현, 광주를 새롭게 알릴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광주 관광 자원을 활용한 기념품 판매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