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 본격 가동
2025-06-16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가정내 안전사고뿐 아니라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최초 목격자 행동 요령 ▲가슴압박술 원리 이해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 위기 상황에서 유용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안전은 단순한 주의만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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