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정책협의기구 ‘청년의 목소리’ 위원 모집

전남서 활동중인 18~45세 70명…소통캠프 등 정책 참여 기회
오덕환 기자 2025-06-16 16:14:24

전남도는 청년정책 제안, 의견 수렴, 지역 청년과 네트워킹 등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의 목소리’ 제7기 위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70명 이내다. 시군 추천(약 40명)과 공개 모집(약 30명)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이다.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이어야 한다.

제7기 위원은 7월 14일부터 2027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회의 참석, 청년 관련 행사, 청년소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공식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격 증빙자료(주민등록 초본, 재직/재학/단체 활동 증명서 등)를 갖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에게 7월 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청년희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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