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차전지 순환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6-11

곡성군이 지난 7일 전남도청 앞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유기농데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협회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5 유기농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다.곡성군은 석곡농협의‘백세미’쌀과 가마솥으로 만든‘백세미 누룽지’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백세미 누룽지는 고소한 맛과 건강한 재료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총 47개의 부스가 설치돼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직거래 판매 ▲유기농 떡메치기 체험 ▲시식·홍보 및 상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콘텐츠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친환경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유기농데이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 자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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