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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전남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청사내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사용 생활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사무실내 에너지 절약 등 생활속에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가입을 독려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들은 일상속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직사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적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윤병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공직자가 먼저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도 일상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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