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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순천시는 ‘2025 순천 비어페스타’를 오는 6월 14일 오천 그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6월 14일 오후 5시부터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먼저 19세 성인 인증을 마친 사람들이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지역 수제 맥주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맥주 판매뿐만 아니라 시음 행사, 비어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EDM 파티, 라이브 공연, 이색 체험 부스, 영화상영 등이 이어진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지역 상권인 오천 상가 번영회와 연계를 강화해 치킨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치킨·피자·족발 등)들을 배달비를 뺀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직접 전화 주문 진행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배달 어플 주문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SNS 챌린지 100’을 통해 사전 참가자 모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참가자는 총 100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100팀에게는 돗자리와 치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 비어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드는 도시형 문화 콘텐츠로 성장 중이다”며 “앞으로도 순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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