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외 15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2025-05-22

광주시 동구는 지난 21일 ‘우리동네 나눔 히어로’ 16명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 리더·나눔 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나눔 히어로’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기부문화 확산 사업이다.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에 참여하는 개인·기업을 ‘나눔리더’ 및 ‘나눔기업’으로 예우하고 인증패 수여, 단체 가입식, 언론 홍보, 기부 영수증 발급 및 세제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가입식은 임택 구청장이 지난달 ‘광주지역 1호 나눔리더’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결실이다. 한달만에 15명의 나눔 리더와 나눔 기업이 동참해 나눔 히어로 16호를 달성, 동구가 광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나눔 히어로는 ▲임택 동구청장 ▲김승도 ㈜골드비전 ▲안병락 볼사리노 대표 ▲이형철 (유)마한지 대표 ▲박태상 ㈜한우비 대표 ▲김호성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대영 ㈜남진DNS 대표 ▲조장근 지원2동 주민자치회장 ▲한종훈 동광주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정민 ㈜커피볶는집 대표 ▲박상선 지원1동 주민 ▲박경이 충장동 주민자치회장 ▲심옥선 동구 보건소장 ▲허승 광주 새봄요양원 이사장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 ▲성경훈 동구 경제환경국장 등 총 16명이다.
박흥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 리더의 선한 영향력이 실제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다”면서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구청장은 “동구가 실천한 나눔이 한달만에 16호까지 이어진 것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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