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기과, 중외공원서 봉사활동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교수와 학생들은 최근 중외공원 내 운암저수지에서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 다양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기과 지도교수인 조흥현 교수, AI융합과 전도중 교수를 비롯한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술인재 양성 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기과는 평소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재학생 봉사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 및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광산구 소재 금곡마을을 찾아 농촌지역 노후화된 등기구 및 전등시설을 개·보수했다. 오는 28일에는 광주시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바다체험축제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기술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시설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전기 시설 및 기구를 보수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흥현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광주캠퍼스는 지역을 떠나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교육기관으로써 참된 폴리텍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지난 2023년 반도체시스템제어과(반도체 분야), 에너지재료과(저탄소분야), 지능형에너지설비과(AI+x분야)를 신설했다.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과 신설을 완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