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滿開)'

오덕환 기자 2025-05-12 13:55:29
보성군 동윤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공조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사진=전남도

12일 보성군 동윤천 일대에 봄을 알리는 공조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책길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얀 눈꽃처럼 피어난 공조팝나무는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윤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공조팝나무가 줄지어 있어 걷기만 해도 자연 속 꽃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탈당을 왜 남에게 의존하나"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거취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중도층 표심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