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전남 2곳 선정

대흥사·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전남지역 8곳으로 늘어
오덕환 기자 2025-04-11 00:00:09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 공모에서 해남 대흥사와 장흥 전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를 선정했다. 해남 대흥사=전남도

전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 공모에서 해남 대흥사와 장흥 전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광역 지자체가 추천한 66곳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단계를 거쳐 11곳이 선정됐다. 기존 6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했던 전남은 총 8개로 늘었다.

대흥사는 천년 고찰에서 즐기는 숲명상과 우리나라의 다도를 정립해 ‘차성(茶聖)’이라 불리는 초의선사의 다도체험을 중심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자연친화적 치유환경을 기반으로 건강검진과 뜸·침 치료 아로마테라피를 결합한 통합의학치료 프로그램이 큰 점수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남지역 기존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국립장성숲체원, 보성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어쿠스틱 인 해동' 23일 공연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2025년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을 연다. ‘어쿠스틱 인 해

"이제는 철저히 단죄할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조사받기 위해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