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전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2025-04-06 10:31:02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상자 만들기 및 거리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상자를 만들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 으로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 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 ▲고무장갑 ▲손세정제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깨끗한 거리 상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명동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근처 각종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거리 환경정비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지속해 왔다. 고효율‧디지털기기 지원 및 간판, 실내보수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 등과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식사 지원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독립군 후예만 임명했으면 좋겠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뉴라이트' 기관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15일 광복절 서면 브리핑을 내

KB국민은행, '개인형IRP' 수수료 인하

KB국민은행은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형IRP 수수료 인하 및 새로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