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정현복 전 광양시장 별세

장봉현 기자 2023-05-04 15:34:27
정현복 전 광양시장/광양시 제공
정현복 전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제공

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이날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광양 골약 출신인 고인은  방송통신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제7·8대 광양시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과 아들과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 발인은 6일이다.  

고인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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