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토론회' 제안에 네티즌 "어이가 없네"
2025-05-20

서울시가 낮 최고기온이 32℃ 이상 오르면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18일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높은 오후 시간대(12시~4시)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중심으로 살수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 뿌리기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주요 간선도로, 일반도로 순으로 이뤄진다. 자치구와 시설공단 소속 살수차 173대가 운행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여름철 도로 물뿌리기로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혹서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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