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건물 붕괴 참사가 명백한 인재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이 불법재하청과 부실 해체공사를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거짓말 논란으로 불붙고 있다. 더욱이 건설현장 소장 등을 거친 건축 전문가인 권순호 대표가 현대산업개발을 지휘하고 있는데도 이런 참사가 빚어지고, 위기관리마져 실패하면서 정몽규 H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 일원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을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 ~ 지상 2층 총 220실 규모다. 현재 지하 1층 ~ 지상 2층에는 ‘모다아울렛’이 입점을 확정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은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포스코건설·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만 단독으로 참여
롯데건설은 6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스마트 안전기술 중 하나인 360도 촬영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현장에 도입했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목에 걸어 착용하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워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이 높다. 또한 이
부영그룹은 2022학년도 창신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창신대학교 재정기여 참여를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2020학년도 100%, 2021학년도 98.5% 신입생 충원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그룹 측의 설명이다. 부영그룹의 한 관계자는 ‘창신대학교의 성공적인 사
남광토건은 ‘DMC 하우스토리 향동’의 견본주택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하고 오는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조성되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
DL이앤씨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223억원, 순이익은 1157억원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의 6월 기준 부채비율은 100%, 순 현금액은 1조2660억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 측은 "2분기 매출은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목표를 20.5%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DL이앤씨는 올해 회사 분할과 함께 연간
정부가 집값이 상투를 잡았다면서 큰폭의 하락을 경고하고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한 모습이다. 이번 정부 내내 규제와 반대로 간 집값에 새 임대차법 부작용, 그동안 집값을 끌어올렸던 유동성 공급 지속 등이 결합된 결과다. 각종 규제에도 매수심리가 오히려 강해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만큼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는 이야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8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을 활용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
현대건설은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의 새로운 관문으로 건설하는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4930억원(4억2800만달러) 규모다. 현대건설은 멕시코,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과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리더사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35%(약 1725억원)다. 친체로 신공항은 마추픽추를 여행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이후 전세품귀 현상과 전세값과 집값이 동시에 상승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제도를 폐지하거나 손질해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지난 1년간 평균 상승분이 지난 5년치 상승분을 넘어선 상태다.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차법의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27일
금호건설은 27일 서울 양원지구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업형 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급량의 20%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대한 특별 공급하도록 규정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다. 최근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급 일정은 28일 공개 경쟁 입찰, 29일 계약으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로 2개
롯데건설의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가 23일 문을 열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130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영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부영그룹
롯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다. 4m의 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