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DX 하청 노동자 감전사…중대재해법 처벌 검토
지난달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DX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 메인 전기실에서 아이컴넷 직원 A(53)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
장봉현 기자 2023-09-05 15: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