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업체 bhc와 BBQ의 소송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엔 bhc가 비방글의 배후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지목하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양사간 소송에서 BBQ가 잇따라 패소한 상황에서 이번 손해배상 소송까지 질 경우 윤 회장과 BBQ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지난 2일 BBQ 마케팅업무 대행사 대표 A씨와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주군청에서 ‘울주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 조성’ 공동추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은 탄소중립시대 울주군이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주군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이선호 울주군수, 이유석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

엔씨소프트는 신작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가 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엔씨(NC)는 리니지W 출시를 앞두고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클래스 ▲퀘스트 및 의뢰 ▲혈맹 ▲기본화면 및 전투 등 게임 플

매일유업 상하농원은 김장체험 ‘김장푸드트립 패키지’와 이색 겨울 시즌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에 따르면 양식당 상하키친에서 ‘김치의 이색변신’이라는 컨셉으로 상하농원 사계절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며 햄 공방의 수제 베이컨을 곁들인 ‘수제 베이컨 김치 리조또’와 매콤하고 알싸한 상하농원 김치를 볶아 쫄깃한 도우와 함께

오뚜기는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은 하얀 국물요리에 후추를 뿌려먹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국물라면으로, 올해 초 선보인 용기면의 인기와 소비자들의 봉지면 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뚜기는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

SK C&C는 2일 경기 성남시 SK-u타워에서 '2021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데이는 한 해 동안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 동반성장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박성하 대표와 150개 파트너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ESG(환경&mi

SPC그룹은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8호점 ‘웨스트게이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SPC에 따르면 쉐이크쉑 웨스트게이트점은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에 위치한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1층에 362㎡, 129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하는 편안한 인테리어가 특징징으로 벽면은 싱가포르 시각 예술 그룹 ‘잉크앤클로그(Ink&Clog)’ 스튜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4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순이익은 747억원으로 33.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조4413억원,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80%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항공방산 분야에서 에어로스페이스의 민수 사업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오아시스: 도약의 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오아시스: 도약의 샘’은 리니지M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다. ▲공성전 리뉴얼(renewal) ▲신규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 아틀란티스’, ‘신념의 탑 2층’ 오픈 ▲전체 클래스 케어(Class Care)와 기존 콘텐츠 개선 등을 포함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은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현규 교수에게 돌아갔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식품가공과 기능성 분야를 융합한 유용물질 캡슐화의 기반 연구와 관련 제품 적용을 꾸준히 수행

글로벌 게임업계에 'P2E(Play to Earn)' 바람이 불고 있다. P2E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제도상 이같은 서비스 도입이 힘들지만 게임업체들은 해외 시장에서 출시한 게임에 P2E 모델을 도입하면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메이드 '미르4'는 이같은 모델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주가도 급등했다. 구체적으로 'P

이마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201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할인행사다. 이마트에 따르면 첫 쓱데이 행사를 펼친 2019년 11월 2일 단 하루 행사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10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사코페니아 및 근육건강 관련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단독 체험부스에서 과학적으로 설계된 다양한 셀렉스 제품을 선보인다. 매일헬스뉴트리션 내 R&D를 담당할

KT&G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아름드리 꿈그림(Dream in Painting)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55개 학교에서 진행온 봉사활동으로, 노후된 학교 담장에 벽화봉사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름드리 꿈그림

오뚜기가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슈머는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오뚜기는 최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46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모아주신 SPC그룹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한국동서발전은 27일 당진발전본부에서 협력 중소기업 15개사와 비대면 간담회인 ‘랜선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CEO와 중소기업 대표 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동서발전 ESG경영 추진계획 공유, 동서동행센터 운영 및 제도개선 안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사항 청취 순으

엔씨소프트는 자사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서비스 18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을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18주년을 맞아 모든 리니지2 이용자에게 ‘블랙 쿠폰’을 두 개씩 선물한다. 이용자는 ‘블랙 쿠폰’을 사용해,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9강 미만 아이템(드래곤의 벨트, 수호의 망토, 영웅의 서클릿)

쿠팡과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의 시장침탈을 막아달라는 중소기업적합업종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자재 유통상인들 구성된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도 지난 26일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신청했다. 플랫폼 대기업들은 최근 기존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식자재납품업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rs

올해 국감에서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질타를 받았던 쿠팡이 이번엔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정보가 노출되는 사건으로 비판대에 올랐다. 쿠팡이 사과를 했지만 지난달 고객 정보 중국 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사실이 아니라며 펄쩍뛴지 불과 한달여만에 일어난 사고라는 점에서 쿠팡의 고객 정보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