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 연합뉴스와 조·중·동이 각 이슈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는 국가기간 통신사로서 압도적인 기사량과 조회수·댓글수 등에서 타 언론사들을 큰 차이로 제치며 1위에 랭크됐다. 통신사를 제외하면 조·중·동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났고, 이어 국민일보, 머니투데이,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순으로 활동
정부가 지난 17일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강력한 대출규제를 시행하자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당한 30대 연령층이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동조하고 있다. 18일 조선일보<사진>는 “12·16 대책을 보고 내 집 마련 계획을 포기했다” “청약 가점이 낮아 분양당첨도 어려울 거고 대출이 막혀 전세살이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
올 한해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클릭한 이슈는 연예계발 비보(悲報)였다. 이슈별로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상위 10위권에 연예계 소식이 5건 랭크됐다. 빅터뉴스가 네이버 인링크 기준으로 조회수 상위 500건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조회된 이슈는 ▲‘정준영 동영상 파문’으로 전체 조회수에서 7.9%를 차지했다. 이어 ▲‘설리 사망’은 조회수 점유율 6.7%를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신뢰 여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6%로 집계됐다. ‘전혀 신뢰하지 않음’ 33.7%, ‘별로 신뢰
이른바 ‘4+1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둘째 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46개 법률안이 접수됐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43개는 의원발의, 3개는 정부가 제출한 법안이다. 의원발의 법안 43개는 대표 발의 의원의 소속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0개, 자유한국당 14개, 바른미래당 6개, 무소속 2개, 우리공화
2019년은 정치·사회적으로 유달리 빅이슈들이 대한민국을 관통하며 깊은 상처를 남긴 한해였다. 정치적으로는 조국 전 법무장관의 장관 후보자 지명부터 사퇴까지 국민들은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대립을 했고, 외교적으로는 한-일 양국 간 경제 갈등으로 인한 반일정서가 대대적인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사회적으로는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
학창 시절 따돌림을 당해 힘들어하던 한 학생이 홍익대학교 미대 입시에서 수시로 합격한 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축하 메시지가 네티즌의 감동을 사고 있다. 16일 국민일보<사진>는 최근 디시인사이드 수능 갤러리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중학교 시절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는 이 학생이 고교 1학년 때 미술교사로부터 "미술을 시작해보라"는 조
지난 한주 현대차 노조의 ‘와이파이 투쟁’이 논란이 됐다. 관련기사 댓글 분석결과 누리꾼들은 노조의 ‘와이파이 투쟁’에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쏟아냈고, 네이버 댓글여론은 ‘화나요’가 95%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8일 회사 측에서 공장 내 와이파이를 휴식시간과 식사시간에만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자 노조는 ‘노조 탄압’이라며
빅터뉴스가 한 주간 뉴스에 가장 많이 언급된 국회의원 20명을 대상으로 SNS 관련 게시물, 관련 뉴스와 댓글·검색량 등을 수집해 분석해 지수화한 결과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한 의원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안양동안을, 5선)로 100점 만점에 84.8점으로 집계되며 1위에 올랐다. 심 신임 원내대표는 9일 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한 주간 네이버 검색량이 급
최근 1년(2018.12월~2019.11월) 의류건조기 브랜드 중 SNS에서 언급량이 가장 높은 4개 브랜드(LG·삼성·SK매직·위닉스)를 중심으로 감성을 분석한 결과 긍정감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SK매직건조기로 57.5%의 긍정지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감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LG건조기로 31.1%로 집계됐다. LG는 악취논란 이전과 이후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감성분석은 SNS게시물의
최근 몇 년 사이 소비자들을 열광케 했던 신가전제품 의류건조기에 대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열풍’은 LG건조기로 시작해서 LG건조기로 ‘논란’이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LG건조기의 인기는 최근까지 여전히 압도적이었으나 ‘악취논란’이 지속되며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하락했다. SNS 감성분석 결과 주요 브랜드 중 ‘LG건조기’에 대한
성추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펼쳐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이 12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스쳐도 성추행이냐'며 판결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 피고인 A씨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옆을 지나치던 여성의 엉덩이를 만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1심에서 재판부는 검찰 구형량인 벌금 300
넷마블 북미법인(Netmarble US)이 방탄소년단 게임 ‘BTS World’의 인기에 힘입어 ‘제15회 다리 어워드(Dari Awards)’에서 ‘올해의 한국 비즈니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다리 어워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비즈니스센터와 LA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며, 한미 양국 문화산업 교류 및 발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제정됐다. 수상자
방송인 김건모의 성폭행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와중에 SBS에서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를 예정대로 송출하며 누리꾼들의 부정감성에 기름을 부었다. 성폭행 의혹이 처음 제기된 6일부터 10일까지 트위터에는 ‘김건모’와 관련된 8만6525건의 트윗이 올라왔고, 네이버 검색량은 폭로 다음날인 7일 치솟으며 검색지수 100을 기록했다. 7일 네이버 검색어 순
스쿨존 사망사고 가중처벌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이 법에 반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과실로 어린이를 사망케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내용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도로교통법 개정
먹거리에 대한 온라인 거래 비중이 작년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0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음식서비스 상품군이 올해 10월 총 9089억원 규모로 거래돼 작년 대비 4057억원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인 80.6%를 기록했다. 식자재 등 음·식료품 역시 10월 온라인 거래액이 1조1746억원 규모로 전년 동월대비 29.5% 증가했다. 음식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첫 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에는 104개 법률안이 접수됐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 분석에 따르면 법안은 의원발의 79개, 정부제출 25개다. 의원발의 법안은 대표 발의자 소속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9개, 자유한국당 24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각 5개, 우리공화당 1개였고, 무소속 의원들도 15개를 발의했다. 당선 횟수별로는 초선이 4
빅터뉴스가 11월 한 달간 17개 광역단체장들의 이슈 및 온라인 평판과 이슈를 분석한 결과 최문순 강원지사에 대한 복수의 이슈가 발생하며 SNS언급량-기사수-댓글수가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최 지사에 대한 SNS 감성분석에서는 긍정지수가 28.6%, 댓글여론에서는 긍정지수가 14.4%를 기록하며 합산결과 21.5%로 17명 광역단체장 중 13위에 그쳤다. 최 지사에 대한 이슈는 긍정적인
빅터뉴스가 11월 한 달간(2019.11.1~11.30)트위터·인스타그램·블로그·커뮤니티 등 SNS에 올라온 게시물과 포털 뉴스·댓글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전 단체장들에 대한 감성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단체장들 공통적으로 19일 SNS에서 언급량이 급증했는데, 이날 전국 14개 단체장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
최근 캐릭터 ‘펭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펭수는 네이버 검색에서 방탄소년단이나 문재인 대통령 보다 검색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한 달간 각계의 유명인 5명의 검색량을 비교해본 결과 손흥민 선수의 검색지수가 가장 높은 100으로 집계됐고, 펭수가 52.7로 나타났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유재석’이 39.5, 문재인 대통령 17.2,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