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라틴 아메리카로 한국 문학 확산에 기여한 과테말라
사라 솔리스 카스타네다(Sara A. Solís-Castañeda) 주한 과테말라 대사과테말라와 대한민국 수교 62주년(1962~2024년)을 맞아 대한민국 건국 이전부터 중남미에서 한국 문학의 확산에 기여해 온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주도한 과테말라 작가이자 외교관은 엔리케 고메즈 카리요(Enrique Gómez Carrillo, 1873~1927)입니다. 그는 1906년
빅터뉴스 2024-10-24 0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