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내 차량정보가 마구 떠돈다] ③ 차량정보유출에 손 놓은 국토부

지난해 11월 모 공중파 방송에서 ‘자동차 소유주와 주소, 차대번호 등 개별 차량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시스템(VMIS)에 비정상적인 접속이 이뤄져 수백만건의 차량 정보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국토부는 보도가 나가자 부품업체 13곳에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차대번호 4285건을 무단 조회했다고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경찰이 즉각
2021-03-26 15:46:10
[내 차량정보가 마구 떠돈다] ① 국토부, 車정보 불법조회 ‘수수방관’

[내 차량정보가 마구 떠돈다] ① 국토부, 車정보 불법조회 ‘수수방관’

개인정보처럼 차량정보도 엄격히 보호받도록 법에는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내 차량 정보가 인터넷상에서 동의없이 떠돌아다닌다. 정보보호 관리주체인 국토교통부는 법적으로 승소하고도 수수방관이다. 대기업의 진출 명분이 되고 있는 중고차시장의 혼탁함 뒤에는 이같은 불법 차량정보 유통 시장이 똬리를 틀고 있다. 차량정보 불법 유통 현장을 고발하면서
2021-03-17 16:43:02
내연차?미래차?중고차 모두 '현대차 천하' 되나

내연차?미래차?중고차 모두 '현대차 천하' 되나

내수시장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가 고전하는 사이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88%까지 확대됐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차 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이런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현대차그룹이 중고차시장 진출까지 성공한다면 신차, 미래차, 중고차 모두 현대차그룹이 장악하는 시나리오가 현실
2021-03-04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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