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나주시청에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
전남도는 지난 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전남지역 혁신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CES 주제는 ‘몰입하라(DIVE IN)’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지속 가능성 등 첨단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도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 유가족 등 국민들이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잠긴 가운데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개 시·도 자치단체에서 현재 기부한 금액은 21억 원이 모아졌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경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제일 먼저 각각 2억 원과 1억 원을 지정기부처를 통해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첫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대책으로 유가족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상담과 돌봄 강화, 긴급생계비 신속 지원, 피해 지원 특별법 추진, 추모 공간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179명 모든 희생자의 인도는 마무리됐지만, 이는 또 다른 수습의 시작
전남도는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산업활력펀드와 지역혁신벤처펀드를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와 전남도, 경상북도, 광주은행, iM은행이 출자해 모펀드 303억 원을 조성했다. 향후 2년간 총 3개의 자펀드 430억을 결성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11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올해부터 한국벤처투자에서 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도는 5일 현재까지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등 자원봉사 활동에 5509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목포시에 거주
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자 가족 중 장례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돌봄 등 지원이 지속되도록 하고,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혼자 지내시는 분을 비롯해 피해자 가족 중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확인해 상담 연계 등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
전남도는 2025년부터 난임 부부를 위해 소득과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 연령,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30만~150만 원의 시술비를 차등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정관복원 최대 50만 원, 난관복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1602억원(자부담 263억원 포함)을 투입,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친환경농업 주요 정책 방향은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확충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및 농가 경영안정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 ▲안정적 판로 확대 등이다.분야별로 유기농업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31일 전국에서 따뜻한 지원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주전남자원봉사센터와 한국기독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지난 30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2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1033건에 대한 심사를 마침에 따라 올해 목표인 사실조사 연 누계 5000건 심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1033건은 공적증빙 첨부사건 563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470건이다. 개인별 심사의
전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31일 유실물 발굴 등을 위해 야간수색 진행, 장례 지원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조명차 9대를 동원, 전남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서 구조대 등 구조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야간 발굴 작업을 이어갔다.현장에서 탑승자의 신발 등 유실물을 발굴해 경찰에 인계
전남도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조문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은 연장할 계획이다. 전
전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숙소와 장례, 유가족 1대 1 전담반 운영, 의료 및 통합심리지원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자 장례 지원을 비롯해 식사, 숙소, 비상 수송대책, 의료지원반, 심리지원단 운영 등 분야별 지원 내용을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뜻하지 않게 희생된 분들을 깊이 애도하고, 신속한 피해자 신원확인과 가족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에 너무 큰 사고로 도민과 국민이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이런 대형 사고가 우리 도에서 발생한 데 대해 도지
전남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지원활동을 당부하고, 도 차원의 현장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토록 지시했다.이날 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돼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 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은 국
전남도는 2025년 새해 민생안정시책, 일자리·농축산·해양·복지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24건을 29일 발표했다. 분야별로 민생안정시책은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 원을 발행하고 할인율 10%를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촉진 ▲영세 음식점 약 2만 개소에 공공요금 비용 30만 원 지원 등이다.이외에도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분 차액 50% 지원 ▲경로당 9500
전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인근 지역의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곳이 지정됐다.순천시와 진도군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본
전남도는 2025년부터 국립장흥호국원 개원 전까지 사망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에 임시안치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9년 장흥호국원이 개원하면 일괄 이장할 계획이다. 안장 대상은 전몰·순직군경,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군 복무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 30년 이상 재직한 경찰·소방 공무원이다.현재 6&midd
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의대 설립 진전, 2년 연속 국고 9조 등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더 위대한 전라남도’ 비전과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도정 변화는 ▲2018년 7조 5000억 원에서 72% 상승한 13조 원의 예산 편성 ▲국고예산 6조 원대에서 2년 연속 9조 원대 확보 ▲SOC·첨단전략 분야 등 59건 5조 4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