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주군과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 조성

2021-11-02 16:29:28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주군청에서 ‘울주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 조성’ 공동추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 희망에너지 타운은 탄소중립시대 울주군이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주군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이선호 울주군수, 이유석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유휴부지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동서발전은 태양광?풍력?수소융복합?미래 등 테마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울산에 본사를 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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