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분양

1~2인 가구 특화 소형 오피스텔
교통·생활·환경·교육 인프라 강점
신진호 기자 2021-07-19 11:42:06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다. 4m의 층고 설계(최상층 4.9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콤비 냉장고, 2구 전기쿡탑, 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에 8933가구 규모(계획인구 2만3232명)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상암 DMC를 비롯,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다. 향동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다수 예정돼 있는 등 직주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GTX-A 노선 개통을 비롯해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향동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해 쾌적하다. 향동숲내초와 향동초, 향동중, 향동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운 교육환경도 좋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인 창릉신도시가 들어선다. 창릉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스타트업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등이 건립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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