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서귀포 이어 올 하반기 4개 센터 신규 개소

2021-07-09 13:16:2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9일 거행된 서귀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9일 서귀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9일 개소한 서귀포센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4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센터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울산북부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 용인센터와 안성센터도 올해 안에 개소할 예정이다.

4개 센터의 개소로 올해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기존 전국 66개에서 70개로 확대?운영된다.

이번 센터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관할구역이 조정되어 서귀포와 울산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공단 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정책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센터 개소로 소상공인의 현장 밀착 지원과 피해 회복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현재 준비 중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단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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