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취약계층 아동 위한 '놀이 키트' 지원

신진호 기자 2021-06-24 17:57:24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과 롯데건설 한정호 상무(오른쪽)가 서울지역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한정호 상무(오른쪽)가 지난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서울지역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에게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번에 지원하는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와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놀이 키트’ 지원은 이 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의 놀이 공백 해소와 마음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놀이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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