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건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분양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3,000여 세대 신도시급으로 개발 예정
2021-04-27 14:18:24

혜림건설은 오는 5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인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가 공급된다. 학곡지구는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1300억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총 3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춘천 IC 가장 앞자리에 위치하여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남춘천역도 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학곡지구 초입에 있어 퇴계, 석사동 등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인근 석사동에는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다양한 학군과 학원이 있으며 퇴계동에 있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바로 뒤편 안마산이 있는 숲세권 단지다.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시 최초 5Bay 위주 설계 및 762가구 중 742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로 구성했다. 나머지 20가구는 92㎡ 10가구, 100㎡ 10가구로 구성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저층부에는 입주민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 발코니를 설계해 차별화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휘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교통, 자연, 개발호재,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있다”며 “공급량이 부족하여 대기수요를 가지고 있던 춘천에서 신규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기가찰 노릇" vs "거짓 선동"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 과정에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대통령실 공식 라인과